울산공항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14개 지방공항 가운데 11위로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진보당 윤종오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공항은 165억 원 적자를 기록해 무안, 양양에 이어 세 번째로 저조했습니다.
윤종오 의원은 국제선이 취항하는 5곳을 제외한 전국 지방공항들의 적자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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