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등용사가 소장하고 있는 '대혜보각선사서'가 국가유산청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대혜보각선사서'는 중국 송나라 승려 대혜 종고의 편지를 모은 불교 문헌으로, 선종 수행의 핵심 사상을 담고 있습니다.
1418년 간행된 조선 초기 목판본으로, 현존하는 가장 이른 시기의 조선본으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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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dan@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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