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상업용 부동산의 공실율은 소폭 하락했지만 계속된 불경기로 인해 임대료도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울산지역 집합상가 공실률은 20.5%로 전분기보다 0.9% 낮아졌고 임대료는 제곱미터당 2만 1천100원으로 0.1% 떨어졌습니다.
오피스텔 공실률은 14.8%로 전분기에 비해 0.1% 줄었으나 임대료는 제곱미터당 6천800원으로 역시 0.1%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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