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발생한 SK에너지 폭발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울산경찰청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오늘(10/30) SK에너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근로감독관 등 40여 명은 오전 9시부터 8시간 넘게 SK에너지 서울 본사와 사고 장소인 울산공장에서 압수수색을 벌여 안전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압수 자료를 바탕으로 당시 작업 내용을 확인하고 수소 폭발 이유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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