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의 울산시의원 가운데 12명이 내년 6·3 지방선거에 기초단체장 도전 의사를 밝히고 있어 내년 시의회 물갈이 폭이 주목됩니다.
중구와 동구지역 시의원들은 전원 구청장 도전 의사를 내비치고 있고, 북구와 남구, 울주군에서도 한두 명씩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들 모두가 단체장 도전을 공식화할지는 미지수지만, 각 정당의 시의원 후보군은 예년에 비해 교체폭이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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