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계절의 정취를 느끼기좋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도 14도로 비교적 온화하게 출발하고 있고, 

낮에도 21도까지 오르며 예년 기온을 웃돌겠는데요. 

내일도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일요일부터는 다시 찬 바람이 불어오며 공기가 부쩍 차가워지겠습니다

기온 변화에 맞춰,옷차림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 제주 지역으로는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 저기압을 따라 동풍이 불어 들면서 

오후부터 저녁 사이 부산과 울산에는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전국 하늘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고요. 

오늘도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근길, 안전운전 하사길 바랍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14도, 울산이 11도로어제보다 3도 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18도,양산이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창원이 11도, 함안 5도 가리키고 있고, 낮 기온은 20도에서 21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내륙지역도 어제보다 한결 부드럽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지만,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하겠고요.

월요일 아침에는 복사냉각이 더해지며 추위가 절정을 보일 전망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