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둘러싼 공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과 진보당 등은 오늘(11/3) 기자회견을 열고 노선 개편 이후 배차간격이 줄고 평균 이용객이 늘어나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는 울산시의 발표를 반박했습니다.
이들은 이용객이 늘어난 것은 환승제도 강화로 인한 통계상의 착시일 수 있다며, 실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울산시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실패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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