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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울산 배터리 소재 공장에 1조5천억 투자

홍상순 기자 입력 2025-11-04 18:53:12 조회수 14

HS효성그룹이 차세대 배터리 핵심소재 생산을 위해 울산에 5년간 1조 5천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HS효성은 벨기에 글로벌 소재 기업인 유미코아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실리콘 음극재 생산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실리콘 음극재는 전기차 배터리 음극에 적용되는 차세대 핵심소재로 기존 흑연 음극재보다 에너지 밀도가 최대 10배 이상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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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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