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가 항공권 가격 부풀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업체와 의원연찬회를 수의계약한 것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 사무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손명희 의원은 경찰 수사 여부를 알지 못했다는 사무처의 답변에 대해 검증시스템 부재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권태호 의원은 항공권 가격을 부풀려 부족한 해외 연수 경비를 보전한 것은 관행에 따른 것이라며 두둔해 반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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