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에도 20대와 여성을 중심으로 울산 인구 유출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동남권 인구이동통계'를 보면 3분기 울산 인구는 3만 80명이 빠져나간 반면, 전입은 2만9080명에 그치며 1천명이 순유출됐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의 유출이 남성에 비해 3배 이상 많았고, 연령별로는 20대와 10대의 유출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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