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신뉴스

전통시장 청년 상인 비율 2.5%‥ 10년새 급감

조창래 기자 입력 2025-11-07 17:49:27 조회수 0

울산지역 전통시장 내 청년 상인 비율이 10년새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은 울산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울산지역 전통시장 내 39세 이하 청년 상인 비율이 지난 2013년 8.7%에서 10년 뒤 2.5%로 급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의원은 보조금 중심의 지원 방식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임대료 지원과 로컬 콘텐츠 육성 등 구조적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