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전통시장 내 청년 상인 비율이 10년새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은 울산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울산지역 전통시장 내 39세 이하 청년 상인 비율이 지난 2013년 8.7%에서 10년 뒤 2.5%로 급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의원은 보조금 중심의 지원 방식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임대료 지원과 로컬 콘텐츠 육성 등 구조적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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