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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여성 숨지고 아들 중상‥ "존속 살인 여부 수사"

이다은 기자 입력 2025-11-09 20:41:41 조회수 0

오늘(11/9) 오전 9시 40분쯤 울산시 북구 양정동의 한 주택에서 70대 여성이 숨지고 50대 아들이 중상을 입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다른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함께 발견된 50대 아들이 어머니를 살해하고 자해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50대 아들은 흉기로 목과 팔을 크게 다친 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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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dan@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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