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검찰, 고용노동부가 각각 수사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울산경찰청은 형사기동대장을 팀장으로 과학수사계, 디지털포렌식계 등 70여 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려 공사 관련 서류 분석 등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울산지검도 공공수사 전담부서 소속 검사와 수사관 등 10명으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했으며, 부산고용노동청도 감독관 20명의 전담팀을 현장에 파견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navy@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