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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만난 사람] 울산시교육청 신희범 장학사

서하경 기자 입력 2025-11-10 08:40:47 조회수 1

2026학년도 대입 수능이 이번 주 목요일입니다.

정말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많은 수험생들 바짝 긴장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MBC가 만난 사람 오늘은 신희범 장학사님 모시고 마지막 전략 어떻게 세워야 할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안녕하십니까?

1. 먼저 올해 수능시험 예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보통 9월 모의평가가 수능과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올해 모의평가나 그간의 출제 경향을 볼 때 어떨 것으로 보고 있으신지요?

사실 수능 시험을 예측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많은 전문가들도 예측을 하고 있지만 저는 가장 중요한 게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아닌가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일반적으로 우리 흔히 말하는 물수능이다 불수능이다라고 얘기를 많이 하는데 그에 대한 지표는 많이 있지만 그중에 표준점수 최고점을 가지고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표준 점수라는 게 시험 문제가 쉬워지면 평균이 높아지죠. 평균이 높아지면 표점은 떨어지거든요. 반대로 시험 문제가 어려워지면 평균이 낮아지고 평균이 낮아지면 표준점수가 올라갑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예측인데 국어하고 수학 같은 경우는 좀 변별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전년에 비해서 약간 약간 어렵거나 조금 비슷하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 킬러 문항이 사라지고 대신에 매력적인 오답을 요구하는 문항이 많이 늘면서 수험생들의 혼란을 유도를 많이 합니다. 수험생들이 거기에 많이 현혹되지 않도록 해야 되겠고 영어는 평이한 수준으로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인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그래도 수험생들의 어떤 체감 난이도에 따라 달라진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올해 수능의 최대 변수로 언급되는 게 이른바 '사탐런'입니다. 이과 계열 수험생들이 과학 대신 사회탐구를 대거 선택하는 건데, 이게 사회탐구에도, 과학탐구에도 둘 다 영향을 미칠 것 같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사탐런에 대해서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뭐 알기 쉽게 말씀드리면 사탐으로 달린다는 말씀이거든요. 특히 자연계열을 선택한 학생들이 인문계열 과목 사회 과목을 선택을 하는 경우입니다. 원래 원서 접수 결과를 봤을 때 사탐 선택하는 학생들이 약 61%.. 60%를 넘어섰거든요.

반면에 과탐은 약 23%로 떨어졌습니다. 더욱더 격차가 벌어졌죠. 물론 그 나머지 학생들은 사탐하고 과탐 혼합하여 같이 선택하는 경우입니다. 상식적으로 봤을 때 과탐에서 사탐으로 넘어간 학생들은 어떤 학생들이 넘어갈까요? 아무리 시험 쳐도 과탐이 성적이 오르지 않는 중하위권 학생들이 많이 넘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과탐 상위권 학생들은 더욱더 경쟁이 치열하겠죠. 등급 받으려고 수능 최저를 얻으려고 상위권끼리의 어떤 경쟁이 상당히 더 치열할 가능성이 높다는 거고요. 반면에 사탐 같은 경우는 반면에 또 어 사탐의 중상위권 학생들이 더욱더 과탐의 중상위권 학생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해야 된다는 면에서는 아주 치열하다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3. 이제 수능 당일을 제외하면 사흘 정도가 남았습니다. 수험생들 사실상 모든 준비는 끝났을 텐데요. 마지막 마무리 대비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또 수능 당일 특히 주의할 점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뭐 대부분 사람들이 많이 인지를 많이 하고 있죠. 일단 수능이라는 한 단어를 본다면 많이 특히 수험생들한테는 강박 관념으로 다가옵니다.카운트다운 하잖아요 며칠 남았다, 며칠 남았다. 지금 이 시점에서 수험생들이 상당히 심리적인 부담이 상당히 크리라고 봅니다. 실전을 연습처럼 지금 수능 시험장이 아니라 우리 학교에서 모의고사를 치고 있다는 그런 마음으로 반대로 연습을 실전처럼 이런 마음만 가지면 훨씬 더 나아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다음에 수능 바로 전날 같은 경우는 당일날에 갖고 갈 신분증이라든지 그다음에 수험표 그다음에 갖고 가지 말아야 될 항목들이 있죠. 가져가야 될 그런 물건들을 제대로 챙기고 일찍 좀 주무시고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4. 수능이 끝난다고 대학 입시가 끝나는 건 아니죠. 수시 2차와 정시까지 대학 지원이 남아 있는데, 어떻게 준비하면 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수능이 마치면 뭐 다 끝났다 이건 아니죠 수능 끝나도 끝까지 있습니다.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거는 수험생들은 수능을 치고요 가채점을 반드시 해라 이런 부분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수시에 지원하는 학생들 같은 경우는 이 점수로 등급대가 어느 정도 되고 혹시 수능 최저가 통과될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될 수 있거든요. 이걸 통해서 대학별 고사를 준비해야 되는지 대학별 고사를 가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나름대로 어떤 선택지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걸 생각할 기회가 있고요. 만약에 또 정시를 선택하는 경우 같은 경우는 가채점을 통해서 작년 재작년 데이터를 통해서 내가 이 성적으로 대학이라든지 학과 탐색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정시 상담을 하는 학생들은 저희 울산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12월 15일에서 27일까지 2주간에 걸쳐서 정시 모집 상담 주관을 갖습니다. 그래서 저희 센터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하시면 수험생들 울산 지역 수험생들이 정시 대학이라든지 학과를 선택하는 데, 특히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을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앵커]

자 우리 수험생들 이제 그 인생에서 성장이란 그 바다로 항해를 이제 시작하는 그런 단계 아니겠습니까 아주 든든한 나침반의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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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10 23:01

    일본 불교 Monkey의 교육.종교 등 모든 주권은 일본 항복과 함께 한국에서 존재할 수 없음.역사,법, 종교, 문화, 대학은 정치와 별개임.근대세계 지배세력 서유럽.세계사의 수천년 문명,인정받아온 혜택자 중국. 수천년 역사를 기록한 세계사 기득권들은 무엇을 유지했고,무엇을 잃었는지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2차대전 승전국이자 UN안보리 5대 상임이사국이 된 미국과 소련(러시아)도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잃었는지, 자기진단을 해보아야 합니다. 서유럽,중국,미국,소련(러시아) 본인들이 이런 내용들을 잘 알고 있어야 갈등이 적어집니다.*먼저 한국 관련 내용입니다.필자가 일본 잔재학교 서울대등 질타 이유는,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받아들여,한국.대만.동남아,쿠릴열도등에 일본 주권없고 축출해야한다는 국가원수들 합의문때문.그리고 한국 임시정부는 한일병합무효,대일선전포고.*한국에 주권없이 남겨진 패전국 일본잔재 경성제대후신 서울대와 초급대출신 국립대,중.고교등은 축출(폐지)대상@한국 국사교육은 대학분야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해방후 성균관대), 고등학교 교육은 향교.서원이외에 국사 교과서로 교육시킬 신생 학교들이 없음. 국사 성균관자격 宮성균관대.서강대는 예수회의 가톨릭계 귀족대학으로, 양반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 상위규범인 국제법,한국사, 헌법, 세계사,주권기준이라 변하지 않음. 5,000만 한국인 뒤, 주권.자격.학벌없이, 성씨없는 일본 점쇠(요시히토,히로히토등)가 세운, 마당쇠.개똥이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그뒤 서울대 미만 전국 각지역 대학들.@심산 김창숙 선생은, 해방후 미군정당시, 미군정이 복구한 성균관의, 성균관장이 되시고, 전국 유림대회 결의에 따라, 성균관장의 자격으로, 미군정에 성균관대를 대학으로 등록(성균관은 제사기구로 2원화하여 현재에 이름.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대학 국사 성균관자격은 성균관대가 계승)@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포함)을 받아들여, 한국영토에 주권이 없고, 한국영토에서 축출해야 될 일제 잔재 종교정책과,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등 각종 왜구학교.@김창숙 선생 개인이, 인품이 훌륭하거나, 임시정부 요인이라서가 아니라, 미군정에서 법으로 성균관을 복구시켜서, 성균관장에 선출되었고, 성균관장 자격으로, 미군정에 성균관대를 대학으로 등록하여서, 성균관대가 국사 성균관의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자격을 승계해 온것임.국사 성균관의 승계대학이 성균관대라는건 성균관대, 성균관, 여러 백과사전 공통된 견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