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오늘(11/10)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위험의 외주화를 금지하고 다단계 하도급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발주사에서 도급업체, 수급업체, 수급업체 내 비정규직으로 이어지는 위험의 외주화가 중대재해의 원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작업 전 위험을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했는지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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