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울산시당은 오늘(11/10)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배우자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한 김기현 의원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진보당은 김 의원이 '부인지 준 것', '관례적 예의'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해명 자체가 청탁금지법 위반 가능성을 스스로 드러내는 변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진보당은 김 의원이 즉각 의원직을 사퇴한 뒤 특검 조사에 성실하게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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