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 울산공업축제가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연구원이 카드 소비 정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숙박과 음식 분야 매출이 3% 증가했고, 경북과 부산 등 타지역 방문객 소비가 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축제 관람객 1천14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만족도는 85%로 지난해보다 5%포인트 상승했으며 응답자 82%가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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