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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추운 아침‥ 수능일, 큰 추위 없어

입력 2025-11-11 08:27:01 조회수 0

오늘은 어제보다 한층 더 두툼한 외투를 꺼내 입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 부산이 7.7도, 울산이 6도로 

어제보다 2, 3도 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하루 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진 데다가 

찬 바람까지 불어서 체감상 더 춥게 느껴집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 차림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이번 추위는 금세 누그러지겠습니다.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겠고, 

수능일인 목요일에도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다만 기온이 들쑥날쑥한 만큼, 

수험생분들은 컨디션 관리에 힘 써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요. 

밤 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경남내륙과 높은 산지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피해 없도록 관리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9도, 울산이 6도로 쌀쌀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16도,

양산이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

창원이 9도, 함안 1도 가리키고 있고, 

낮 기온은 15도에서 17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내륙지역의 아침도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서 

진주와 산청이 2도로 쌀쌀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대 2미터까지 비교적 낮게 일겠고요. 

오늘도 부산과 남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넘나들 수 있겠습니다. 

당분간은 뚜렷한 비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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