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신뉴스

울산화력 4·6호기 발파‥ 구조·수색 작업 재개

이돈욱 기자 입력 2025-11-11 18:13:48 조회수 0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의 구조와 수색 작업에 장애가 됐던 보일러타워 4, 6호기의 '발파 해체' 작업이 오늘 낮 12시에 실시됐습니다.

4, 6호기 발파 해체로 현장 위험 요소를 제거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대형 크레인과 특수 굴삭기 등 중장비와 함께 8개팀 70명의 구조대원을 투입해 오후 3시 40분부터 구조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지난 6일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붕괴사고로 매몰된 7명의 노동자 가운데 3명은 숨진 채 병원에 이송됐고, 현재 사망 추정자 2명과 실종자 2명이 매몰돼 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취재기자
porklee@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