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원거리 배정과 관련한 민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교육청에 대한 울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현 배정제도의 전면 재검토 요구가 제기됐습니다.
안대룡 시의원은 남구 옥동 지역 학생들이 버스로 30분 넘게 걸리는 달동으로 배정되는 등 불합리한 중학교 배정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김종섭 시의원도 옥동뿐 아니라 북구 송정·화봉 학교군과 중구 내황·남외 학교군에서도 원거리 배정에 따른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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