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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재해 사망자 지난해 22명‥ 1년새 69% 증가"

조창래 기자 입력 2025-11-11 18:25:39 조회수 0

울산지역 산업현장에서 사망사고와 사망자 수가 모두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울산시의회 손명희 의원은 울산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023년 13건이던 산재 사망사고가 지난해 19건으로 늘었고, 사망자 역시 13명에서 22명으로 급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다수 산업재해가 밸브 조작 오류와 설비 노후화로 인한 유사한 유형의 사고였다며 사고를 막기 위한 선제적인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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