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갑자기 서늘해진 아침 공기에 많이 추우셨죠

오늘은 기온이 올라서 공기가 한결 부드럽겠습니다. 

최저 기온도 11.4도로 어제보다 4도 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낮에도 따스한 가을볕이 내리쬐며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수능일인 내일도 한파 없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수험생분들은 얇은 겉옷을 여러 겹 챙겨입는 등 체온 조절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또 아침 수험장으로 향하는 길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교통안전에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11도, 울산이 7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18도,

양산이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

창원이 7도, 통영이 9도 가리키고 있고, 

낮 기온은 17도에서 19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내륙지역 아침은 여전히 영하권 추위를 보이며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다시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해상에서 최대 2미터까지 비교적 낮게 일겠고요. 

내일까지 부산과 남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넘나들 수 있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는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다음 주부터는 낮 기온도 한 자릿수에 머무는 등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