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인 오늘(11/13) 시험장으로 향하는 길,
큰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이 그래프는 수능이 시행된 이후,
아침 최저 기온을 나타낸 건데요.
역대 가장 따듯했던 수능일과 비교하면,
오늘 아침은 11.7도로 조금은 낮지만,
예년 이맘때보다는 온화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따스한 햇볕 아래 21도 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수험장으로 가는 길
내륙 곳곳에 끼는 짙은 안개에는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이처럼 안개와 큰 일교차만 주의한다면,
수험생분들은 날씨에 대한 걱정은 조금이나마 놓을 수 있겠는데요.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 잘 치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부터 중서부지역으로 미세먼지가 차츰 유입 되겠구요.
밤 사이 영남지방으로도 확대되겠습니다.
호흡기 관리에 신경써주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11도, 울산이 10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19도, 양산이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
창원이 9도, 의령이 3도 가리키고 있고,
낮 기온은 18도에서 20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내륙지역도 아침이 기온이 올라서 어제보다 추위가 덜 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말까지는 예년 수준의 기온 보이며 비교적 포근하겠지만,
다음주에 들어서며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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