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2천238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1만 1천785원보다 3.84% 오른 생활임금을 내년부터 울산시가 출자·출연한 공사와 공단 근로자 2천 75명에게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울산 생활임금이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최저임금보다 19%가량 높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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