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들어 상수도 누수 발생 건수가 급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울산시의회 손명희 의원은 오늘(11/14)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990건이던 누수 사고가 올 들어 9월까지만 2천100건이 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누수탐사 실적은 지난해 128건에서 올해는 89건으로 줄어 사후 복구 중심의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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