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신뉴스

태화강 둔치 대형텐트 준공 전 사용 ‘안전불감’

조창래 기자 입력 2025-11-14 21:00:10 조회수 0


울산시가 10억 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설치한 태화강 둔치 대형텐트가 준공 허가도 받지 않은 채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은 오늘 울산시에 대한 행정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준공 검사도 받지 않고 행사장으로 사용한 건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공업축제와 울산음식대향연 등 4개 축제의 행사장으로 사용된 태화강 둔치 대형텐드는 지난 10일에야 준공 허가가 완료됐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