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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살인미수 장형준에 징역 25년 구형

홍상순 기자 입력 2025-11-14 21:00:52 조회수 1


교제했던 여성을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는 33살 장형준에게 검찰이 징역 2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1/14) 울산지법 형사 12부 심리로 열린 장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대낮에 공개된 장소에서 계획적으로 범행하고, 피해자에게 평생 회복하기 어려운 정신적 피해를 끼쳤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별 통보를 한 피해자를 상대로 감금과 폭행, 스토킹 범행을 저질러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던 장씨는 지난 7월 말 피해자 직장 근처로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뒤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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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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