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 붕괴 사고의 마지막 실종 매몰자가 발견돼 수습이 끝났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오늘(11/14) 밤 8시 49분 실종 매몰자의 위치를 발견했고, 약 1시간만인 밤 9시 57분에 구조를 마쳤습니다.
이 매몰자도 사망 판정을 받으면서, 울산화력 붕괴 사고의 인명 피해는 사망 7명, 부상 2명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이로서 인명 구조 작업은 모두 마무리됐으며,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내일(11/15) 오전 최종 브리핑을 열어 구조 과정과 향후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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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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