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신뉴스

"학교 태양광 발전 설비 저효율 개선 시급"

조창래 기자 입력 2025-11-16 17:27:50 조회수 0

울산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춘 학교가 전체의 42%인 104곳에 이르지만 일부 학교에 설치된 설비는 제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의원은 중구의 한 초등학교는 지난해 연간 태양광 생산량이 3킬로와트에 그쳤고, 남구의 한 중학교도 848 킬로와트 전기를 생산하는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또 설치 용량은 2배에 달하는데 공사금액은 별반 차이가 없는 경우도 있었다며 표준단가 기준이 필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