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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 참사 수사 본격화…주요 관계자 곧 줄소환

이다은 기자 입력 2025-11-16 17:30:40 조회수 0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매몰자 수습이 마무리되면서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고용노동부는 7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이번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오늘(11/16) 밝혔습니다.

수사전담팀을 꾸린 부산고용노동청은 현재 동서발전, HJ중공업, 코리아카코 관계자 모두를 조사 대상에 올려 놓고 있으며, 조만간 현장 합동감식과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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