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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만난 사람] 간윤태 울산시 지방시대담당관

유희정 기자 입력 2025-11-17 08:58:43 조회수 0

[앵 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열리는 지방시대 엑스포가 올해는 울산에서 개최됩니다. 모레(11/19)부터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는데요. MBC가 만난 사람, 오늘은 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는 울산시청 간윤태 지방시대담당관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담당관님 안녕하십니까. (인사)

Q. 지방시대 엑스포가 무엇인지 먼저 시청자들께 간략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중앙 정부와 지방정부, 교육청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 박람회로 2022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울산 전시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며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5극 3특 국가 균형 성장 전략'을 통한 대한민국 변화의 시작을 알린다는 의미가 있는 행사입니다. 금년도 행사는 'k 밸런스 2025'라는 슬로건 아래 17개 시도와 14개 시도 교육청,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등 총 47개 기관이 참여하며, 모두가 잘 사는 균형 성장 실현을 위한 중앙과 지방의 다양한 정책 추진 성과와 미래 비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Q. 다양한 기대감들이 교차하는 그런 장소가 될 것도 같습니다. 올해 울산에서 개최되는 엑스포 그런 행사들도 많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행사는 크게 기념식과 전시회, 정책 컨퍼런스, 주민 참여 부대 행사가 있습니다. 첫날인 11월 19일 2시부터는 중앙과 지방 정부 주요 인사 400여 명이 참여한 제3회 지방자치 및 균형 발전의 날 기념식이 열립니다. 전시회는 크게 5극 3특 존과 교육청존, 중앙부처 존, 기본사회존으로 나뉘어 총 356개 부스의 규모로 사흘간 운영되며, 국내외 전문가와 정부, 대학, 혁신기관 등이 참여하는 컨퍼런스는 균형 성장, 자치분권 지역 활성화와 국정 과제의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총 26개의 주제와 토론의 진행될 예정입니다.

Q. 말 그대로 대규모 엑스포가 될 것 같은데요. 전국적으로 많은 분들이 이렇게 오시게 되잖아요.우리 울산을 알릴 수 있는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떤 것들을 좀 선을 보일 수 있을까요?

울산을 홍보할 주요 콘텐츠로 문화 관광 및 산업 현장 투어, 울산 스포츠 챌린지와 울산 스토리 마당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울산의 대표 기업인 SK에너지 에쓰오일 HD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등 울산 대표 기업의 산업 현장과, 금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와 태화강 국가 정원 등 울산의 명소를 둘러보는 산업 현장 및 문화 관광 투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시민들이 직접 또 체험할 수 있는 울산 프로축구단과 농구팀과 함께하는 '스포츠 챌린지'와, 또 울산만의 특색을 가지고 있는 전시 판매 체험, 그리고 청년 예술인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Q. 지방시대 엑스포에 관심을 갖는 시민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어떤 행사들이 마련돼 있는지 궁금합니다.

개최 도시인 만큼 저희 울산관에는 울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준비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처음 선보이는 '5극 3특 미식회'에는 19일 20일 양일간 유명 셰프들을 모시고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식재료를 가지고 또 좋은 어떤 음식도 선보인다고 하니까, 시민들께서 참여하셔가지고 또 맛도 보시고 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1층 전시장에는 오픈 스테이지에 유명 강사인 최태성 한국사 강사를 비롯한 김형석 작곡가 등 각 분야의 연사가, 명강의가 또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또 저희가 또 준비한 건 전국 지자체에서 참여하는 고향사랑 기부 박람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어 행사에 참여하셔 가지고 뭐 다양한 또 답례품도 받으시고 또 기부도 또 하실 수 있는 어떤 그런 참여의 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앵 커]

이번 박람회, 말 그대로 큰 축제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지역의, 지방의 가치가 제대로 크게 인식될 수 있는 그런 장이 될 수 있기를 또 기대를 하겠습니다. 그런 만큼 또 많이 수고를 해 주시고요. 오늘 이렇게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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