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권태호 의원은 차량등록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건설기계 과태료 징수율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권 의원은 소재지 파악이 어렵고 영세 업체가 많다는 이유로 징수 실적이 떨어진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권 의원에 따르면 2023년 55.9%이던 건설기계 과태료 징수율이 이듬해 48.2%, 올 들어서는 44.9%로 매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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