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감식에 착수했습니다.
울산경찰청 전담 수사팀과 경기남부경찰청 중대재해 전담 과학수사팀, 고용노동부 등으로 구성된 감식팀은 오늘(11/18) 오후 2시부터 사고가 발생한 5호기 잔해를 중심으로 현장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고가 최초 발생한 절단 부위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오늘 감식 결과에 따라 추가 합동 감식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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