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 6일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의 조속한 수습을 위한 지역 기업과 단체의 도움이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에쓰오일이 구호 봉사활동을 위한 기부금을, HD현대중공업과 SK에너지는 구조작업에 필요한 중장비와 소방차 주유를 위한 경유 탱크로리를 각각 지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건설과 SK이노베이션, 남구 자율방재단, 새마을부녀회 등도 식료품과 마스크 등의 구호 물품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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