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17개 산업폐기물처리업체 가운데 상당수가 관련법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고도 반복해 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폐기물관리법 위반 적발 건수는 18건으로, 이 가운데 5건이 남구에 있는 사업장 한 곳에서 일어났고 2번 이상 위반한 업체도 4곳에 달합니다.
울산시는 영업정지와 과태료 처분에도 업체가 개선명령을 따르지 않고 있다며 검찰 고발 등 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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