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겨울 외투 꺼내 입으셨을 텐데요.

오늘 낮부터는 다시 예년 이맘때의 늦가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4.3도로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지만,  

낮부터는 따스한 가을 볕에 16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까지도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큰 일교차에만 주의한다면, 야외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중부지방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요,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사이 끼는 안개에는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이렇게 맑은 날씨 속에대기는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는 동해안을 따라서 바람도 강하게 불겠는데요.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5도, 울산이 4도로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창원이 3도, 의령 영하 3도 가리키고 있고, 

낮 기온은 15도에서 16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내륙 지역도 아침 공기는 매섭지만,  낮에는 진주가 15도,하동이 16도까지 오르며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남은 한 주는 큰 추위 없이대체로 무난하겠고요. 

뚜렷한 비 소식도 없이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