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오늘(11/20) 버스와 철도가 중심이 되는 5대 교통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울산시는 내년 상반기부터 시내버스 무임승차 기준을 75세에서 70세 이상으로, 바우처 택시도 85세에서 80세 이상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도시철도는 2호선 종점을 북구 이화사거리에서 남구 새터삼거리까지 연장하고, 신복교차로에서 롯데마트 진장점을 오가는 혁신도시 노선 신설을 추진합니다.
또 부울경 광역철도에 이어 양산과 김해로 연결되는 동남권 순환철도 건설과 연내 KTX-이음 증편, 2027년 말 KTX-산천 태화강역 정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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