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억새가 향후 10년 안에 절반가량 사라질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울산생명의숲은 억새 군락지에 등산객 훼손이 심해지고 토양 비옥도가 늘어나면서 잡목으로 대체되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생명의숲은 에쓰오일의 지원을 받아 간월재 휴게소 북동사면에 2만 포기의 억새를 이식하는 등 억새보전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ente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