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연대는 오늘(11/24)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민생을 외면한 예산 편성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민연대는 울산시가 채무비율을 11%까지 낮추며 재정건전성을 강조했지만, 지역경제 성장률이 둔화하는 상황에서는 확장 재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런 상황에서 야구단 창단과 울산공업축제 등 과도한 축제 예산 등은 울산시가 말하는 재정건전성과도 모순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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