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남자들은 일과 가정생활 중에 일을 우선시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여자는 둘 다를 비슷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일-생활 균형은 어떨까'를 보면 남자는 '일을 우선한다'가 42.7로 높은 반면 여자는 일 우선이 29.2%로 낮았고 52.3%가 둘다 비슷하다고 답했습니다.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는 남자가 62.4%로 여자보다 2.1%p 높은 반면 가정생활 스트레스는 여자가 44%로, 남자보다 13.9%p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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