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고독사 사망자는 68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 제주에 이어 세 번째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22년 59명이었던 고독사 사망자는 2023년 72명으로 13명이 증가하며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다시 4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고독사 사망자 실태를 분석한 결과 60대와 50대 등 중장년층 남성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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