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 산업은 추석 연휴의 길었던 영향으로 생산은 줄고 소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울산시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생산은 자동차와 화학제품이 부진하면서 작년 동월 대비 1.5% 하락했습니다.
반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 소매점은 긴 연휴 덕분에 소비가 살아나면서 7.2% 올라 9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hongss@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