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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교적 온화‥ 주 중반 영하권

입력 2025-12-01 08:41:46 조회수 27

[리포트]

12월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남서풍의 온기가 남아 비교적 온화하게 출발하고 있지만,

내일부터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겠는데요.

특히 주 중반에는 더 강한 한기가 밀려오며 영하권까지 곤두박질 하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주말 동안 따뜻한 바람을 타고 스모그도 함께 유입됐습니다.

이 미세먼지가 남동진하면서 오늘 오후까지는 공기가 탁한 곳이 많겠는데요.

이후 청정한 북서풍을 타고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을 따라서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강해서 작은 불씨도 큰불로 번지기 쉬운 환경인데요.

화재 예방에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13도, 울산이 10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울산이 14도, 양산이 16도로 어제보다 5,6도 가량 낮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

창원이 10도, 함안 2도 가리키고 있고,

낮 기온은 13도에서 16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내륙지역도 아침 기온 영상권 보이며 크게 춥진 않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대 2m까지 비교적 낮게 일겠지만,

밤부터 해안가로는 너울성파도가 유입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주도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따뜻한 옷차림 미리 준비해 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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