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임금교섭이 결렬된 울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내일(5) 파업을 예고해 학교 급식과 돌봄교실, 방과후수업에 일부 차질이 예상됩니다.
울산교육청은 지역 초중고와 특수학교 249곳 가운데 90개 학교의 급식이 중단돼, 84개 학교는 대체식이나 도시락을 준비하고 6곳은 단축수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안전한 노동, 행복한 급식을 위한 100만 청원 울산운동본부는 학교급식법 개정 청원에 4만 명이 동참했다며, 열악한 급식노동자의 처우와 환경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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