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울산판 한강버스 중단해야"‥ "수상택시 도입 예정"

최지호 기자 입력 2025-12-08 17:00:00 조회수 22

진보당 울산시당은 오늘(12/8)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가 추진하는 태화강 뱃길 수상버스 사업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진보당은 초기 비용 48억 원, 매년 20억 원의 운영비가 드는 수상버스 사업은 잦은 고장과 운항 차질, 환경 문제 등으로 비판을 받는 한강버스와 다름없는 전시 행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태화강 수상택시는 서울의 한강버스와 용도와 목적이 달라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며 계획대로 도입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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