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연대는 오늘(12/8)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의회가 내년도 울산시 예산의 타당성을 재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연대는 국제정원박람회와 프로야구 2군 창단, 인공지능 버스정류장 등과 관련한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일자리와 시민 복지를 위한 사업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울산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 5조 6,445억 원을 심의해 260억 원을 삭감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모레(12/10) 내년 예산 규모를 사실상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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