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이 2년동안 미뤄진 한국형 차기 구축함 KDDX의 상세 설계방식을 오는 22일 열리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수의계약과 경쟁입찰, 공동설계 등 3가지 안건을 상정할 예정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이 가운데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에 공동설계를 맡기면 담합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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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hongss@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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