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태화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이색 전망시설, '태화루 스카이워크'가 준공됐습니다.
경치 감상뿐 아니라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오는 24일부터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푸르른 태화강 위로, 울산을 상징하는 고래 모양의 대형 구조물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고래 형상의 구조물 위에는 전망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투명 유리 바닥을 따라 걸으며 태화강의 물빛과 수변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고
대형 그네 시설도 마련돼 마치 강 위를 가로지르는 듯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기자]
자연경관을 즐길 뿐 아니라 이렇게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태화루 스카이워크는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태화시장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설치됐습니다.
태화강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데다, 머물며 쉬고 즐길 수 있는 휴식·체험 공간이 어우러지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송영호 / 울주군 언양읍]
"좋죠 당연히 좋죠. 고래가 또 우리 상징 아닙니까. 울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비슷하게. 잘 만들었죠."
거대한 고래가 물을 뿜어내는 듯한 대형 분수도 스카이워크의 볼거리입니다.
낮에는 전망 명소였다면 밤에는 자연과 산업을 주제로 한 미디어파사드가 더해져 태화강 야경과 어우러진 새로운 야간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이석용 / 울산시 녹지정원국장]
"울산에 새로운 즐길 거리가 생겼습니다. 국가정원을 둘러보시고 여기 스카이워크 오시면 참 좋습니다 지역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태화루 스카이워크는 시설 점검과 마무리 작업을 거쳐 오는 24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MBC 뉴스 이다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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