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오늘(12/22)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울산시장 선거에 재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전 시장은 내란 사태를 극복하고 민주주의와 민생을 회복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4차 산업혁명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며 울산의 제2 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송 전 시장과 성인수 전 시당위원장, 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 상임대표가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이선호 대통령실 자치발전비서관과 김상욱 의원도 출마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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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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