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까지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 수출액인 역대 최대 실적으로 보였지만 울산지역 수출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11월 기준 자동차 누적 수출액은 지난해에 비해 2% 증가한 660억 4천만 달러를 달성했지만, 울산 수출액은 10.7% 감소한 225억 9백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울산 자동차 수출 감소는 대미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특성상 미 관세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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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hongss@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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